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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키아누 리브스 "톰 크루즈는 전설, 동시대 사는 것이 행운"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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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키아누 리브스가 톰 크루즈를 같은 액션 배우로서 극찬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영화 전문 매체 시네마 블렌드는 최근 '존 윅4'로 컴백한 배우 키아누 리브스(60)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이날 키아누 리브스는 같은 액션 스타인 톰 크루즈(58)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키아누 리브스는 "톰 크루즈가 하는 일은 정말 특별하다. 그리고 나와 다른 액션신에서 전설이다. 나는 주로 진흙탕에서 구르고 뛰는 액션을 하지만 톰 크루즈는 건물과 헬리콥터, 전투기에서 날고, 또 점프를 한다. 그는 하는 액션신들은 정말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그의 열정과 기술, 재능이 빛을 발한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우리는 그의 탁월한 열정과 연기를 볼 수 있는 수혜자일 뿐이다. 톰을 보는 것만으로도 영감을 받는다"라며 "우리는 영화에 대한 열정을 공유한다. 우리가 그와 같은 시대를 사는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해에도 '존 윅' 관련 인터뷰에서 "진짜 스타는 내가 아니라 톰 크루즈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를 극찬한 바 있다.

키아누 리브스와 톰 크루즈는 아직 같은 영화에 출연한 적은 없으나 1980년대 초부터 할리우드에서 동료로서 함께 일했다. 각자의 필모그래피에서 수십 년에 걸쳐 히트 작품과 큰 프랜차이즈를 가지고 있는 것 또한 공통점.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영화 '존 윅4'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존 윅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또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을 통해 올 여름 팬들을 만난다. 톰 크루즈, 레베카 퍼거슨, 사이먼 페그, 바네사 커비, 빙 라메스, 폼 클레멘티에프 등이 출연했고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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