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만화와 웹툰

키다리, 아마존 日웹툰서비스 '플립툰'에 작품 100여개 제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아마존의 일본 웹툰 서비스 '플립툰'
[키다리스튜디오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일본 시장을 겨냥해 이달 새롭게 내놓은 웹툰 서비스 플립툰에 유명 한국 작품들이 함께 서비스된다.

콘텐츠 기업 키다리스튜디오와 자회사 레진엔터테인먼트는 14일 플립툰에 '루시아', '외과의사 엘리제', '1 더하기 1은' 등 자사가 유통권을 보유한 웹툰 작품 총 116개를 일본어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들 작품은 아마존 전자책 서비스인 킨들 스토어 내에서 열람할 수 있다.

키다리스튜디오 관계자는 "킨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기존 회원들에게 세로 스크롤 형태의 만화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일본 독자들에게 작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eev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