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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WBC에서 우리와 같은 조 일본이 호주를 꺾고 4연승으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간판스타 오타니 선수가 결승 3점 홈런 포함 4타점으로 일본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은 시작부터 호주를 몰아붙였습니다.
볼넷과 안타로 만든 1회 노아웃 1, 2루 기회에서 오타니가 호주 선발 셰리프의 느린 커브를 정확히 받아쳐 도쿄돔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비거리 120m 시속 182km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타구로 대회 첫 홈런을 결승포로 장식했습니다.
2회 눗바와 곤도의 연속 적시타로 5대 0까지 달아난 일본은 4회 오타니의 밀어내기 볼넷, 5회 나카무라의 적시타까지 터져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일본 선발 야마모토는 4이닝 동안 1안타, 탈삼진 8개, 무실점 완벽투로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일본은 호주를 7대 1로 꺾고 4연승을 달려 B조에서 가장 먼저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A조에서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이탈리아가 빅리거 출신 선발 맷 하비의 호투를 발판으로 네덜란드를 7대 1로 꺾으면서 A조 다섯 개 나라가 모두 2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최소 실점률을 기록한 쿠바와 이탈리아가 8강에 올랐고, 네덜란드는 3위에 그쳐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영상편집 : 소지혜)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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