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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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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크래비티, 레트로→카리스마 다 되는 '4세대 K팝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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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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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STER : PIECE(마스터 : 피스)’의 타이틀곡 ‘Groovy(그루비)’ 무대와 함께 스페셜 스테이지를 펼쳤다.

컴백 무대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크래비티는 “기다려주신 러비티(공식 팬클럽명) 감사하고 사랑한다. 러비티가 우리들의 마스터 피스의 완성인 만큼 앞으로 활동도 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크래비티는 새 앨범과 신곡을 소개한 뒤 포인트 안무 ‘휘파람 춤’을 선보여 기대를 높였다.

이날 크래비티는 편안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크래비티는 업그레이드된 보컬 실력과 믿고 보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보는 이들의 시간을 순간 삭제해버렸다.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청량한 에너지로 사랑받았던 크래비티는 스타일리시한 분위기와 레트로 감성을 선사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쳤다. ‘퍼포비티’로 불릴 만큼 대체 불가 퍼포먼스를 펼친 크래비티는 자전거를 타는 포즈부터 그루비한 손동작으로 마무리되는 포인트 안무, 휘파람 댄스 등으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또 크래비티는 ‘쇼! 음악중심’ 800회를 맞이해 'Shock(쇼크, 원곡 : 비스트)'와 'Perfect Man(퍼펙트 맨, 원곡: 신화)'을 매시업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펼쳤다. 크래비티는 ‘퍼포비티’ 수식어에 걸맞은 파워풀하고 남성미 넘치는 퍼포먼스로 앞선 컴백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였다.

크래비티는 지난 6일 미니 앨범 5집 ‘MASTER : PIECE(마스터 : 피스)’로 컴백했다. 컴백 3일 만에 초동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외신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또 크래비티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고, 음악 방송을 통해 중독성 강한 무대를 펼치며 이름을 각인시켰다.

크래비티는 앞으로도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Groovy(그루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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