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출신 완이화, 경기소방 홍보대사 위촉 |
완이화 양은 미얀마 소수민족 카렌족 출신으로 6년 전 한국으로 건너와 난민으로 인정받았다. 부모님을 여의고 두 남동생을 돌보고 있으며 현재 용인 중앙예닮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KBS '트롯전국체전'에서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그리며 애절하고도 청아한 목소리로 부른 '상사화'로 이름을 알렸다.
완이화 양은 "경기도에 살며 경기도 학교에 다니는 자랑스러운 경기도민으로서 소방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노래를 부를 때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도민과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의 안전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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