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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도르트문트가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했다.
도르트문트는 1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에 위치한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샬케와 2-2로 비겼다. 이로써 2위 도르트문트는 16승 2무 6패(승점 50)로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 52)과 2점 차가 됐다.
홈팀 샬케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뷜터, 프레이, 살라사르, 크라우스, 크랄, 아이딘, 마트리치아니, 옌츠, 요시다, 브루너, 페어만이 출전했다.
원정팀 도르트문트도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바이노기튼스, 알레, 말런, 벨링엄, 잔, 게헤이루, 뤼에르손, 슐로터베크, 훔멜스, 볼프, 마이어가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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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합 4득점이 나왔다. 먼저 앞서간 것은 도르트문트였다. 전반 38분, 슐로터베크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날렸고 공은 파 포스트로 빨려 들어갔다. 요시다가 앞에 서 있었으나, 슈팅을 저지하지 못했다. 전반은 도르트문트의 1-0 리드 속에 종료됐다.
후반 들어 샬케가 균형을 맞췄다. 후반 5분, 프레이가 페널티 박스 우측면에서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뷜터가 쇄도한 뒤 가볍게 밀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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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15분, 잔이 절묘한 스루 패스를 넣었고 게헤이루가 몰고 들어간 후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다. 파 포스트 구석으로 꽂히면서 원더골을 만들었다.
샬케가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4분, 뷜터가 좌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후반 교체 투입된 카라만이 헤더 슈팅을 했다. 공은 땅을 한 번 튀기고 골문 안으로 향했다.
그렇게 2-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8연승을 내달리던 도르트문트는 강등권 샬케에 발목을 잡히면서 우승 경쟁에 문제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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