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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연예계 방송 조작 의혹

결승전 조작 논란 '피지컬: 100', 원본 영상 공개한다…긴급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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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피지컬: 100'의 결승전 논란이 종식될 수 있을까.

넷플릭스는 지난 8일 긴급 공지를 통해 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담동의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피지컬: 100'의 기자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승전 이슈 관련 결승전 원본 영상 공개 및 제작진이 직접 설명드리는 자리를 가지려 한다"고 덧붙였다.

'피지컬: 100'의 결승은 크로스핏 선수 우진용과 경륜 선수 정해민의 대결로 압축됐고 우진용이 최종 우승을 하며 상금 3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종영 이후 결승전 경기가 두 차례나 중단됐다 재개됐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첫 번째 중단은 우진용의 요청으로, 두 번째 중단은 제작진의 요청으로 중단됐다는 루머까지 나왔다.

제작진은 "최종 결승에서 수차례 재경기가 있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고, 문서 형식의 타임라인까지 공개했으나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여기에 정해민의 인터뷰와 우진용의 해명까지 이어지며 논란은 가열됐다. "원본 영상을 공개하라"는 시청자들의 거센 요구에 제작진은 원본 영상 공개 및 설명 자리를 갖기로 결정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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