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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데미 무어, 전남편 브루스 윌리스 치매간호 위해 동거..현아내는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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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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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데미 무어가 전남편 브루스 윌리스의 치매 간병을 위해 동거 중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현재 아내 엠마 헤밍과 함께 그를 병간호하는 것.

9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데미 무어(60)는 전남편 브루스 윌리스가 치매 진단을 받은 후 그를 돌보기 위해 그의 집으로 이사했다. 반면 엠마 헤밍은 "이것은 너무 멍청한 주장이다. 제발 중지해달라"라고 주장했다.

외신은 "데미 무어는 그의 아내 엠마 헤밍(44) 및 두 딸과 함께 브루스 윌리스를 돌보고 있다. 마지막까지 브루스 윌리스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라며 "데미 무어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유행을 때도 브루스 윌리스의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라고 설명했다.

한 측근은 "처음에는 가족 외 누구도 데미 무어가 전남편, 현재 부인과 함께 사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이해를 하고 있다. 데미 무어는 가족의 반석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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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브루스 윌리스의 현재 부인 엠마 헤밍과 전처 데미 무어, 다섯 명의 딸은 성명을 내고 브루스 윌리스가 전두측두엽 치매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브루스 윌리스는 치매가 원인이 되어 실어증 진단을 받아 할리우드에서 은퇴한 바 있다.

이후 데미 무어와 엠마 헤밍은 브루스 윌리스의 치료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그를 돌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브루스 윌리스는 이혼한 전 아내인 배우 데미 무어와의 사이에서 루머 윌리스, 스카우트 윌리스, 탈룰라 윌리스 등 세 딸을 뒀고 24세 연하의 현재 아내 엠마 허밍과 사이에서 두 딸을 둬 슬하에 딸만 다섯 명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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