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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연예계 방송 조작 의혹

‘피지컬: 100’ 결승전 조작 논란에...“원본 영상 공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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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피지컬: 100’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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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논란에 휩싸였던 ‘피지컬: 100’ 제작진이 결승전 원본 영상을 공개한다.

넷플릭스는 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피지컬: 100’ 제작진 간담회를 열고, 결승전 원본 영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넷플릭스 측은 “피지컬: 100‘ 결승전 이슈 관련 본 영상 공개 및 제작진이 직접 설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1일 종영한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한국판 서바이벌 게임이다. ‘넷플릭스 TOP 10’ 비영어권 TV쇼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종영 후 장비 문제로 결승이 세 번 치러지면서 우승자가 바뀌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피지컬:100’ 제작진은 “최종 결승에서 수차례 재경기가 있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며 “경기 초반의 오디오 이슈(도르래가 돌아가면서 발생하는 소음이 참가자들의 마이크에 타고 들어간 것) 체크와 참가자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일시 중단과 재개가 있었을 뿐, 결코 종료된 경기 결과를 번복하는 재경기나 진행 상황을 백지화하는 일은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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