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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뮤지컬 '루쓰'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6일 선예는 "기적같은 첫공, 잊을 수 없던 첫 커튼콜의 감동. 최고의 앙상블 멋진 넘버들과 안무. 피땀눈물 함께 흘린 배우들과 모든 스탭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뮤지컬 루쓰 이제부터 시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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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는 뮤지컬 '루쓰'의 출연진들이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함께 무대에 오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은 "진짜 기적이었어. 너무너무 잘하더라"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 또한 "언니 뮤지컬 데뷔 축하드려요", "응원해요 파이팅" 등 선예의 첫 공연을 축하했다.
한편, 뮤지컬 '루쓰'는 베스트셀러 고전인 바이블 '룻기'를 원작으로 했으며 세계 공통어인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선예는 '루쓰'로 뮤지컬에 첫 도전했으며, 오는 4월 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사진 = 선예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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