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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남성 듀오 크러핀의 김태형이 연극 무대에 오른다.
3일 마운틴무브먼트에 따르면 김태형은 연극 ‘체인징 파트너’에 캐스팅돼 연기 도전에 나선다.
‘체인징 파트너는’ 국내 최대 정보 업체 ‘쥬오’의 스타 커플 매니저 김중매가 실수로 만남을 주선한 커플의 이름을 착각하여 맞선 상대가 바뀌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김태형은 극 중에서 사랑도 일도 쉬운 남자, 부잣집 외동아들 채민석을 연기한다.
앞서 김태형은 뮤지컬 ‘클럽 십이야’ 연극 ‘스페셜 레터’ 창작 음악극 ‘별의 노래’ 등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사진=마운틴무브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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