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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의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이 3월 한 달간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물가안정 프로젝트는 락토핏이 국민 유산균으로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경기 불황에서도 장 건강 만큼은 꾸준히 지킬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진행한다. 3월 한 달간 온라인몰에 한해 락토핏의 대표 제품인 '락토핏 골드'를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다수의 건강기능식품 업체가 가격을 인상하는 가운데 락토핏은 가격 인하 프로젝트를 진행해 주목 받는다.
락토핏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균주 개발‧완제품 생산‧유통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종근당그룹은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이장한 회장의 판단으로 유산균 균주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 유통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국내 최초로 원료의약품 합성 공장을 건립한 데 이어 1974년 국내 최대 규모의 발효 공장을 설립해 오랜 시간 축적한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유산균 발효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또 발효 전문회사인 종근당바이오에서 '락토핏' 원료를 공급하고 종근당건강에서 완제품을 생산, 판매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종근당의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추진했다"며 "장 건강은 특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경기 불황 속에서도 락토핏과 함께 건강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락토핏의 물가안정 프로젝트는 공식몰 등 온라인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주경제=최오현 기자 coh512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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