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하이텍 (사진=성일하이텍 CI) |
폐배터리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1시 11분 기준 성일하이텍은 25.24%(3만6300원) 상승한 18만100원, 새빗켐은 18.13%(2만1100원) 상승한 13만7500원, 코스모화학은 16.89%(7050원) 상승한 4만8800원, 이지트로닉스는 10.47%(1280원) 상승한 1만3500원, POSCO홀딩스는 6.29%(2만원) 상승한 3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 수혜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다음달 14일 CRMA 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CRMA 법안에는 유럽 내에서 생산된 리튬, 희토류 등 원자재에 대한 세금 및 보조금 혜택을 주는 내용을 비롯해 배터리 재활용 의무화 조치가 담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SNE리서치에 따르면 리튬이온배터리 핵심 4대소재(양극재·음극재·전해액·분리막) 시장이 2030년 192조원 규모로 3배 가까이 성장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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