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디카프리오가 또 파티에서 모델들을 만났다.
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7)는 지난 토요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나이트 클럽을 찾았다.
외신은 "디카프리오가 패션 위크가 한창 진행 중인 밀라노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파티를 열었다. 이곳에서 과거 교제했던 모델 마달리나 기니어(35)와 재회했다"라며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교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12년 전 디카프리오의 친구와 함께 시드니의 한 해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달리나 기니어는 디카프리오가 23번째로 교제한 유명 모델이다.
외신은 "디카프리오가 이번주 거의 매일 클럽을 다니면서 자유롭게 여자들과 만나고 있다"라며 "최근 방송인 마야 자마, 모델 조시 레드몬드를 만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카프리오가 최근 자신의 여성 편력 이미지를 버리고 싶어한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 바 있다. 성숙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길 원한다는 것. 한 측근은 "디카프리오가 자신이 25세 미만의 여성과만 사귄다는 루머에 불쾌해하고 있다. 그 이미지를 버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데뷔 이후 약 26년간 35여 명의 금발 20대 모델과 교제했다. 디카프리오의 전여친 중에는 지젤 번천, 바 라파엘리, 블레이크 라이블리, 에린 헤더튼, 토니 가른, 켈리 로르바흐, 니나 아그달, 카밀라 모로네 등 당대의 톱모델들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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