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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분데스리가 22라운드 베스트11과 주간 MVP에 나란히 선정됐다. 독일 매체 '키커'는 27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 22라운드 베스트11과 주간 MVP를 발표했다.
먼저 베스트11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이재성은 킹슬리 코망, 루도빅 아조르케와 함께 스리톱을 형성했다.
중원은 티모 베르너, 토마스 뮐러, 콘라드 라이머로 이뤄졌다. 포백은 안소니 융, 밀로스 벨리코비치, 뱅자멩 파바르, 마르코 리히터가 뽑혔고 골키퍼는 올리버 바우만이 차지했다.
모두 분데스리가에서 쟁쟁한 경쟁력을 지닌 선수들로 가득하다. 이중에서도 이재성에게 주간 MVP를 안기며 실력을 인정했다.
이재성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만 7골 3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고 공격력이 폭발했다.
7경기 5골 2도움으로 분데스리가 후반기 득점 1위다. 소속 팀 마인츠의 에이스로 거듭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마인츠는 서둘러 이재성과 재계약을 하려 한다. 이재성과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까지다. 이런 경기력이 계속된다면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해 여타 빅리그 진출도 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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