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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프로야구 KIA, LA 눈보라로 입국 지연…오키나와 훈련 일정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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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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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신인 투수 윤영철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34년 만에 발령된 눈보라 경보가 한국프로야구 KIA 스프링캠프 일정도 바꿨습니다.

KIA는 어제(24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연 1차 캠프를 마무리했고, 오늘 LA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LA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기상 악화로 LA행 비행기가 다른 공항으로 우회해 착륙했고, KIA 선수단은 인천행 비행기에 타지 못했습니다.

KIA는 현지시간 25일 오전 11시에 LA에서 출발해 한국시간으로 26일 오후 5시 반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구했습니다.

애초 KIA는 내일 오전 5시 20분쯤 입국해 당일 오전 9시 40분에 일본 오키나와로 떠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한국 입국이 12시간 정도 지연되면서 오키나와 도착 일정도 미뤄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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