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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재빈·장하준 영상기자]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무대를 처음 밟은 김민재가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습니다.
지난 22일 나폴리와 함께 프랑크푸르트 원정을 떠난 김민재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프랑스 대표 랜달 콜로 무아니를 꽁꽁 묶으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이바지했는데요.
이날 경기는 김민재의 생애 첫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경기. 하지만 토너먼트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처럼 보이지 않았고, 결국 UEFA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UEFA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주의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스쿼드는 이번 주에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16강 4경기에 출전한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김민재는 라이프치히의 요슈코 그바르디올과 함께 센터백 자리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함께 스쿼드에 들어간 선수들로는 팀 동료인 빅터 오시멘과 지오바니 디 로렌초, 이르빙 로사노 등이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 비니시우스 등 최고의 선수들도 포함됐는데요.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만점 활약을 펼친 김민재는 이처럼 내로라하는 선수들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한편 나폴리와 김민재는 오는 3월 16일 홈에서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2차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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