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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강유·장하준 영상기자]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아쉬운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프리미어리그 팀들은 토트넘과 리버풀,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인데요. 4팀은 나란히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프리미어리그의 강세를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4팀이 거둔 토너먼트 1차전 결과는 1무 3패.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습니다.
각각 이탈리아와 독일 원정을 떠난 토트넘과 첼시는 나란히 0대1로 패했습니다. 비록 큰 점수차는 아니기에 역전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두 팀의 상황은 정반대인데요.
토트넘은 지난 20일 웨스트햄전에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지만,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는 첼시는 2차전을 앞두고 고민이 많은 상황입니다.
맨시티 역시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1차전을 무승부로 마무리하며 다른 팀들에 비해 가장 여유가 있는 팀입니다.
가장 어려운 상황에 놓인 리버풀은 다시 한번 기적을 바라고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를 만난 리버풀은 1차전에서 2대5 대패를 당했는데요. 이제 2차전이 열리는 레알 원정에서 3점 차를 극복해야 하는 상황.
리버풀은 지난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보여줬던 대역전극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제 오는 3월, 16강 2차전에 돌입하는 4팀이 과연 어떤 결과를 낼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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