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열린 선한영향력가게 1주년 기념식에 앞서 오인태 의장과 이영 사무국장을 비롯한 이사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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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어려운 아이들에게 선뜻 밥 한끼 해주자는 취지로 모인 전국의 자영업자 단체 선한영향력가게가 1주년을 맞았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1주년 기념식과 정기총회에는 오인태 의장과 단체 이사사를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자영업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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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이 시간 내기 어려운 평일 오후에 진행한 행사였음에도 이날 행사장은 발디딜 틈 없이 참석자들로 가득 찼다. 선한영향력가게를 응원하기 위해 배우 김성령, 장애인 인식개선 유튜버 위라클 등 많은 유명인도 함께 했다.
이영 선한영향력가게 사무국장이 현황 보고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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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선한영향력가게는 44,000,000여 만원의 후원금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30개 기관, 취약계층 아동을 둔 51개 가정에 도시락 및 생활용품을 지원했으며 회원사과 함께 푸드트럭, 도시락 배달, 외식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쳤다.
자리를 가득 채운 전국에서 모인 선한영향력가게 회원 자영업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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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영향력가게는 2022년 12월 기준 전국의 3800여 개 요식업, 안경점, 학원 등 자영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일반인도 후원자로 선한영향력가게와 동행할 수 있다. 일반 후원회원은 온라인 기부 플랫폼 바스켓펀딩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아주경제=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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