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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푸른 철기둥' 김민재(27, 나폴리)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을 앞두고 이주의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축구 전문 통계 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1일(한국시간) 공식 소셜 미디어에 이탈리아 세리에 A 이주의 선수를 공개했다. 김민재가 이 명단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지난 18일(한국시간) 열린 2022-2023시즌 세리에 A 23라운드 사수올로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0 완승에 힘을 보탰다.
나폴리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빅터 오시멘이 연속골을 터뜨려 승리를 굳혔고 김민재는 아미르 라흐마니와 함께 중앙 수비 나서 상대 공격수들을 꽁꽁 걸어잠궜다. 김민재는 수비에만 치중하지 않고 오버래핑까지 적극 나서기도 했다.
김민재는 피오렌티나 수비수 루카스 마르티네스와 나란히 베스트 11 중앙 수비수에 선정됐다. 둘 모두 나란히 평점 7.7점을 받았다.
이밖에 8.8점을 받은 김민재 팀 동료 크바라츠헬리아는 헨리크 미키타리안(인터 밀란), 알렉시스 블린(레체), 리카르도 오르솔리니(볼로냐)와 함께 2선 미드필더에 뽑혔고, 8.2를 받은 오시멘은 임모빌레(라치오)와 공격수 부문에 포함됐다.
수비수에는 김민재와 마르티네스 외에도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AS로마), 주니오르 메시아스(AC밀란)가 차지했고 마티아 페린(유벤투스)이 이주의 골키퍼가 됐다.
김민재는 오는 22일 오전 5시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파르크에서 열리는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 경기에 변함 없이 선발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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