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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뮤지컬계 스타 박강현, 드라마 데뷔…'가슴이 뛴다'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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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강현(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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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뮤지컬 배우 박강현이 TV 드라마 신고식을 치른다.

20일 이데일리 취재결과 박강현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출연을 확정했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스물이다. 앞서 옥택연과 원지안이 각각 선우혈과 주인해 역에 캐스팅된 바 있다.

박강현은 여자 주인공 주인해를 짝사랑하는 서브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TV 드라마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팬들이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박강현은 2015년 뮤지컬 ‘라이어 타임’으로 데뷔한 이후 유명 작품을 통해 관객과 꾸준히 만나며 입지를 다졌다. 2020년 ‘엑스칼리버’로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조연상을, 2022년 ‘하데스타운’으로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팬카페 회원수가 1만여명에 육박하는 뮤지컬계 신예 스타다. 2017년에는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해 미라클라스 소속으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인기를 높였다. 3월 방송을 시작하는 ‘팬텀싱어4’에서는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드라마 데뷔작에 해당하는 ‘가슴이 뛴다’는 올 상반기 중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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