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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이재성이 또다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마인츠는 20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레버쿠젠을 만났다.
원정팀 마인츠는 3-4-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아조르크, 오니지보, 이재성, 카치, 바헤이로, 슈타흐, 다코스타, 벨, 페르난드스, 한체올센, 다멘이 출격했다.
마인츠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6분, 문전으로 공이 투입됐고 카치가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레버쿠젠이 균형을 맞췄다. 전반 32분, 아즈문이 전방 압박을 통해 공을 뺏은 뒤 질주했다. 그리고 옆에서 쇄도하던 아미리에게 내줬고, 간결한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마인츠가 다시 앞서갔다. 전반 추가시간 4분, 문전으로 롱 패스가 시도됐고, 이재성이 헤더로 돌렸다. 이를 바헤이로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재성은 직전 아우크스부르크전 멀티골 후 레버쿠젠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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