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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김희철은 "제 생각의 옳고 그름을 떠나 거친 욕설과 저속한 표현들을 남발하고 내로남불 모습 보여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또 한번 제가 만든 논란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팬 여러분들께 가장 죄송하다. 이번 일을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어떠한 논란에도 엮이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학교폭력과 특정 사이트에 대해 욕한 건 아무리 돌이켜봐도 전 잘못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지나 9일 아프리카 BJ 최군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각종 사회적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학교 폭력에 대한 질문을 듣고 "학폭에 연예인이 어디 있냐. 학교 폭력한 XX들은 X쓰레기"라고 말하며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욕설을 했다.
이어 "2019년 일본 불매운동 있을 때 'X까'라고 했던 게 말 같지 않아서였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희철은 "이슈가 되게 기부해야 한다"라며 "예전에 조용히 기부했더니 XX 아무도 모른다. 아무도 모르는 건 오케이다. 근데 ○○○○(커뮤니티 이름)이 XXX들이 (악플을 달았다)"고 거친 욕설을 섞어 말했고, 최군은 급하게 김희철의 마이크를 껐다.
김희철은 두 차례 음주운전과 술집 폭행 사건 후 팀을 탈퇴한 슈퍼주니어 전 멤버 강인을 언급하며 "강인은 진짜 상남자다. 걔가 잘못한 건 너무 욕먹어야 한다. 근데 강인이 '너 왜 여자한테 함부로 하냐'며 깡패를 팬 거다. 깡패가 맞으며 죄송하다고 했다"며 "걔는 진짜 나이스했다. 우리는 진짜 의리로 살아야 한다"고도 해 갑론을박을 불러 일으켰다.
다음은 김희철의 글 전문이다.
제 생각의 옳고 그름을 떠나 거친 욕설과 저속한 표현들을 남발하고, 내로남불 모습 보여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또 한번 제가 만든 논란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팬 여러분들께 가장 죄송하네요. 이번 일을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어떠한 논란에도 엮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학교폭력과 특정 사이트에 대해 욕한건 아무리 돌이켜봐도 전 잘못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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