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와 에덴 폴라니 |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디카프리오가 19세의 모델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할리우드 동료 역시 그를 맹비난하는 칼럼을 공개해 화제다.
12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스웨덴 출신 유명 모델이자 기상 캐스터 울리카 존슨(55)은 최근 칼럼을 내고 디카프리오의 여성 편력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디카프리오(48)는 최근 이스라엘 출신 19세 모델 에덴 폴라니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울리카 존슨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디카프리오가 자신보다 많이 어린 여성들을 만나고 다니는 것에 대해 불쾌하고 역겹다고 생각한다"라며 "할리우드 스타의 화려함을 거부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어린 여성이 자신의 아버지 뻘 나이의 남성과 열애를 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라고 적었다.
이어 "내가 18세, 19세의 남성과 데이트를 한다는 것?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친다"라고 반어법을 써서 비난했다.
앞서 할리우드 배우 캐서린 라이언 역시 디카프리오에 대해 "어린 여성과 만나는 것은 범죄가 아니지만 정말 소름이 끼친다"라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 또 유명 가수 디온 워익도 디카프리오의 여성 편력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기도.
디카프리오와 카밀라 모로네 |
디카프리오는 한결 같이 금발의 어린 모델들과 데이트 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그녀들이 25세가 되면 결별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데뷔 이후 약 26년간 20여 명의 금발 20대 모델과 교제했다. 디카프리오의 전여친 중에는 지젤 번천, 바 라파엘리, 블레이크 라이블리, 에린 헤더튼, 토니 가른, 켈리 로르바흐, 니나 아그달, 카밀라 모로네 등 당대의 톱모델들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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