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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정동현, 평창 극동컵 알파인 스키 남자 회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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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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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현(35·하이원리조트)선수가 알파인스키 극동컵 남자 회전에서 우승했습니다.

정동현은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에서 열린 2022-2023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극동컵 남자 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34초 52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2위인 폴란드의 예드제이 야시체크를 1.32초 차로 따돌렸습니다.

지난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회전에서 21위를 차지하며 역대 한국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한 정동현은 이번 시즌 세 번째 극동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극동컵은 월드컵보다 한 단계 낮은 대륙컵 대회에 해당합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일본의 마에다 치사키가 1분 36초 11로 우승했습니다.

이번 시즌 국내에서 열리는 극동컵은 내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회전 경기를 마지막으로 종료됩니다.

(사진=미동부한인스키협회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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