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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브 득점 후 기뻐하는 KB손보 비예나
교체 외국인 선수 비예나의 맹활약을 앞세운 남자배구 KB손해보험이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전력에 3대 2(23-25 25-20 23-25 25-23 15-11)로 짜릿한 역전승을 따냈습니다.
6위 KB손해보험은 11승 16패, 승점 32로 5위 한국전력(12승 15패, 승점 39)과 격차를 승점 7로 좁혔습니다.
3위 우리카드(14승 13패, 승점 40)와는 승점 8까지 격차를 좁혀 봄 배구에 대한 희망을 키웠습니다.
비예나는 V리그 개인 최다인 49점을 몰아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후위 공격 19점, 블로킹 4득점, 서브 3득점으로 개인 8번째이자 이번 시즌 2호 트리플크라운까지 달성해 기쁨을 더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임성진이 개인 한 경기 최다인 23득점으로 활약했지만, 외국인 주포 타이스가 20득점에 그쳤습니다.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3대 1(26-24 27-25 20-25 25-21)로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승점 3을 더한 GS칼텍스는 13승 14패, 승점 39로 KGC인삼공사(12승 15패, 승점 38)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4연승을 마감하고 3위(15승 12패, 승점 44)에 머물렀습니다.
이날 GS칼텍스는 모마와 강소휘가 각각 26점과 25점을 내 둘이서만 51점을 합작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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