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사. (사진=의정부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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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의 경우 3월부터 지원을 시작했지만, 올해는 도시가스 요금 상승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을 위해 한 달 일찍 지급을 시작하기로 했다.
시비 부담 100% 지원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 1억 3230만 원 예산이 책정돼 지역 내 328개소에 정원 규모별 30만~70만 원이 연 1회 차등 지급된다.
별도의 신청서 없이 보육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경기도 회계시스템을 6회 이상 사용한 시설이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요즘 난방비 요금이 오른 상황이라 지난해에 비해 일찍 지급해 어린이집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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