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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나영, 프렌치 토스트 두 개에 3만 원?‥"연예인이 만든 거니까" 자신감('노필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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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나영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김나영이 프렌치 토스트에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8일 김나영은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 '브런치 카페 안 부러운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김나영의 내일은 요리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내일은 요리왕 반응이 좋다. 따라하기 쉬워서 그런 것 같아. 어려운 요리를 하지 않는다. 요리 똥손들도 요리왕으로 만든다. 지난 번에 경상도 음식을 했으니, 다른 지역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가기 전에 프렌치 토스트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간단한 요리를 쉽고 멋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 토핑만으로, 냉장고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할 수 있다. 그런데 저는 프렌치 토스트를 별로 안 좋아한다. 달걀을 머금은 폭신한 빵이 좋다"고 했다.

김나영은 달걀을 풀고 우유와 설탕을 넣어 섞었다. 달걀물이 식빵 전체에 스며들도록 담갔다. 10분 정도 기다린 후, 김나영은 기름을 두른 다음에 버터를 살짝 넣었다. 그 위에 달걀물을 적신 토스트를 올렸다.

기본적인 프렌치 토스트를 완성한 김나영은 "멋을 내줘야 한다. 설탕을 뿌린 후 토치를 사용한다. 이것만 해도 한남동 브런치 카페로 변신한다"고 했다.

김나영은 시럽까지 뿌린 뒤 "청담동에 가면 이 토스트 15,000원 받을 수 있다. 빵 두 조각에 과일 추가해서 15,000원 정도다. 요리 대성공이다. 간단한데 멋스럽다. 맛이 없을 수가 없다"고 자신했다.

맛을 본 김나영은 "너무 힐링되는 맛이다. 너무 따뜻하고 엄마 뱃속에 있는 느낌이다. 너무 과대광고 같냐"며 웃었다.

소금을 뿌린 김나영은 "소금 뿌리니까 맛있다. 여러 가지 토핑을 뿌려 18,000원짜리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어 보자"고 했다. 김나영은 바나나를 잘라 올린 뒤 설탕을 뿌려 토치로 구웠다.

김나영은 만족스러워하며 "커피랑 세트로 하면 16,000원 정도 된다. 딸기랑 블루베리로도 해보겠다"고 했다.

김나영은 프렌치 토스트 두 종류를 만든 뒤 "이렇게 하면 30,000원이다. 분위기 좋지 않냐. 그리고 연예인이 만드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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