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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신인 남자그룹 에잇턴 명호가 데뷔 일주일만에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에잇턴 측은 이와 관련해 강하게 사실무근임을 주장하고 있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팬카페에 "최근 온라인상에서 당사 아티스트 8TURN(에잇턴) 멤버 명호에 대하여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당사가 해당 내용의 사실관계를 여러 방면으로 확인하고 교차 검증을 한 바, 현재 온라인상에서 게재된 내용은 허위 사실임이 명백하고, 이로 인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며 명호를 둘러싼 학폭 이슈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강하게 주장했다.
앞서 누리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과거 명호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학창시절 명호 무리에게 폭언과 욕설 등 언어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사과도 받지 못한 채 7년이 지난 지금도 공황으로 인해 정신의학과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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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이와 관련해 입장을 전하며 "위 사실을 포함한 명예훼손 또는 비방의 목적으로 게재된 글에 대하여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법률 대리인에게 사건을 의뢰하여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명백한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며, 여기에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는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학폭 의혹에 대한 강하게 부인했다.
에잇턴은 지난달 30일 가요계에 첫 앨범 '에잇턴라이즈'를 발매하고 데뷔곡 '틱 택'을 공개하며 데뷔했다. 하지만 데뷔 일주일만에 학폭 의혹을 받으며 위기상황을 맞이했다.
올해 첫 데뷔한 남자 아이돌로서 이름을 알린 에잇턴이 이번 학폭 이슈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진실은 무엇일지 대중 역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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