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턴(8TURN)의 명호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8TURNRIS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에잇턴 명호가 학폭 의혹을 받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
7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에잇턴 멤버 명호에 대하여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당사가 해당 내용의 사실관계를 여러 방면으로 확인하고 교차 검증을 한 바 현재 온라인상에 게재된 내용은 허위 사실임이 명백하고, 이로 인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라며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명백한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며, 여기에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는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에잇턴 명호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네티즌의 글이 확산됐다. 해당 네티즌은 학창 시절 명호의 폭언, 조롱 때문에 7년째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한편, 명호가 속해 잇는 에잇턴은 지난달 30일 청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8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 앨범 ‘8TURNRISE’(에잇턴라이즈)를 내고 타이틀곡 ‘TIC TAC’(틱 택)으로 활동 중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