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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선은 맨체스터시티엔 최악의 시나리오인 리그 퇴출을 가정한 현재 순위표를 7일(한국시간) 공개했다.
더선은 2020-21시즌 내셔널리그 소속 도버 애슬래틱을 예로 들어 가상 순위표를 만들었다. 도버 애슬래틱은 자금 부족으로 시즌 포기를 선언하면서 리그 퇴출이 확정됐다.
도버 애슬래틱과 잡혀 있던 '홈 앤드 어웨이' 두 경기가 없던 일이 되면서 내셔널리그 팀들은 팀 당 44경기가 아닌 42경기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맨체스터시티는 21경기에서 14승 3무 4패를 거뒀다.
이에 따라 맨체스터시티가 승점을 내준 7경기(3무 4패)가 사라진다.
영향을 받는 팀은 뉴캐슬 유나이티드(3-3), 애스턴빌라(1-1), 에버턴(1-1) 무승부를 거뒀던 세 팀과 리버풀(1-0), 브렌트퍼드(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1), 토트넘 홋스퍼(1-0)까지 이겼던 네 팀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무승부로 거뒀던 승점 1점이 빠지면서 승점 40점에서 39점이 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승점 3점이 사라지면서 42점에서 39점으로 내려간다.
지난 6일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겼던 토트넘 역시 39점으로 36점으로 깎인다.
실제 순위표에선 승점 5점 차로 추격하고 있는 맨체스터시티가 빠지고, 승점 8점 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10점 차인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승점이 깎이면서 차이가 더욱 벌어진다. 가상 순위표에선 승점 39점으로 2위 그룹인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11점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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