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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7일(한국시간) 구대성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뉴욕 메츠에서 뛰었던 구대성의 활약상을 소개하며 ‘KBO 전설은 은퇴한 후 호주에서 다시 등판했다’며 ‘그의 영상이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구대성은 KBO리그 레전드다. ‘대성불패’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KBO리그 569경기에 등판해 67승 71패 18홀드 214세이브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일본 오릭스 블루에이브(현 오릭스 버팔로스)와 뉴욕 메츠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구대성은 2010년을 끝으로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13년의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등판했다. 이번 겨울 호주 질롱코리아 소속으로 마운드에 등판해 야구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4년전 질롱코리아 감독이었던 구대성은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고, 이병규 감독의 제안으로 공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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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마운드에 서겠다는 각오다. 나이를 뛰어 넘는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그는 “나이가 무대의 한계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 어디에 있든 오랫동안 공을 던지는 게 내 목표다”며 마운드에 서는 날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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