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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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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 있어 가능, 여러분의 것"...투바투, '빌보드200' 1위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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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빌보드 200’ 1위 소감을 전했다. 모아(팬덤명)에게 모든 공을 돌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일 소속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먼저 수빈은 “꿈꿔 왔던 목표가 이뤄져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인사했다.

이어 “저희가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구나 체감하게 됐다”며 “우리 모아 여러분과 저희 음악을 함께 즐겨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범규는 “바랐던 일들이 하나씩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음악의 힘을 빌려 모두의 이야기를 전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태현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저희만의 음악, 앨범, 멋진 무대 보여 드릴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각오를 다졌다.

연준과 휴닝카이는 영어로 소감을 남겼다. 연준은 “저희 모두가 바라 왔던 거대한 목표였다”고 운을 뗐다.

그는 “팬들의 막대한 사랑 덕분에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돼 행복하고 기쁘다”며 “이번 1위는 여러분의 것”이라고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휴닝카이는 “모아가 있었기에 ‘빌보드 200’ 1위 할 수 있었다”며 “늘 사랑과 응원을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저희가 되겠다”고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으로 ‘빌보드 200’(2월 11일 자) 정상을 밟았다.

데뷔 후 3년 11개월 만의 기록이다. 그동안 계단식 성장을 증명해왔다. 데뷔 앨범 ‘꿈의 장: 스타’140위(2019년 3월 16일)로 처음 진입했다.

‘미니소드1: 블루 아워’ 25위(2020년 11월), ‘혼동의 장: 프리즈’ 5위(2021년 6월), ‘미니소드2: 서스데이즈 차일드’ 4위(2022년 5월) 등 총 7개의 앨범을 빌보드에 올렸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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