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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킹’ 르브론 제임스(38, LA 레이커스)가 곧 NBA의 역사를 새로 쓴다. 레전드 카림 압둘자바의 통산 득점 1위 기록에 35점을 남겨두면서 빠르면 1경기, 또는 2경기 내에 NBA 신기록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
르브론 제임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센터에서 열린 NBA 2022-23시즌 LA 레이커스-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서 27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 통산 3만 8352점을 달성했다. 1위 카림 압둘자바(3만 8387점)와는 단 35점 차이다.
지난 1월 16일 통산 3만 8000점을 돌파한 르브론 제임스는 매경기 꾸준한 활약으로 어느새 NBA 통산 득점 신기록까지 단 36점만을 남겨뒀다. 르브론 제임스는 이번 시즌 평균 득점 30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8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전 또는 10일 밀워키 벅스전에서 NBA 역사를 새로 쓸 것으로 전망된다.
르브론 제임스는 약 40년 만에 카림 압둘자바의 통산 득점 1위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NBA 측은 “르브론 제임스의 역사적인 기록 경신을 지켜보기 위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티켓 가격이 예상대로 치솟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즌 르브론 제임스는 ‘기록 브레이커’ 면모를 톡톡히 드러내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는 지난 1월 지난 25일 경기에서 NBA 역사상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르브론 제임스는 LA 클리퍼스를 만나 46득점을 기록했는데, 이에 NBA 내 30개 구단을 상대로 모두 최소 한번 이상 40점 이상을 득점하는 대기록을 NBA 최초로 달성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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