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년 11개월 만 기록…'소속사 선배' BTS 명성 이어
TXT, '이름의 장 : 템프테이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 |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다섯 번째 미니음반 '이름의 장 : 템프테이션(TEMPTATIO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5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2019년 3월 이들이 데뷔한 지 3년 11개월 만이다.
'빌보드 200' 1위를 밟은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BTS·2018년), 슈퍼엠(2019년), 스트레이 키즈(2022년), 블랙핑크(2022년)에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다섯 번째다.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소속사 빅히트뮤직(하이브)은 빌보드 메인 차트에 두 팀 이상의 가수를 1위에 올려놓은 유일한 국내 가요 기획사라는 기록도 세웠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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