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종합] '장꾸 나은 아빠' 유재석 "♥나경은, 일 통화인데 '노가리 오래 깐다'고"('런닝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텐아시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방송인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과 지호 군 나은 양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겨울 MT에 나서 스케줄에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다.

텐아시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차 안에서 하하는 "MZ들이 시장에서 데이트 많이 한다"며 시장 데이트의 좋은 점을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 "하하는 너무 웃긴게 뭐만하면 다 MZ래"라고 했고, 지석진은 "너는 주변을 서성이잖아. 난 MZ들이 인정을 했어"라고 자랑했다. 하하는 역시 지지 않고 "난 MZ들이 돈을 준다니까"라며 "요즘 만원으로 올랐어. 거기만 가면 만원이 그렇게 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지효가 계란후라이를 잘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하하는 "계란후라이는 기름을 많이 넣으면 무조건 맛있다. 백종원 선생님이 그렇게 한다"고 하자 지석진은 "기름 많으면 건강에 안좋다. 물에 그냥 후라이 하는거 아느냐"고 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형은 건강을 생각할거면 담배를 끊는게 낫지 않나요?"라고 반박했고, 이를 들은 지석진은 "우리 아내가 무슨 말만하면 담배나 끊으라고 결론을 낸다. 할 말이 없다"고 했다.

텐아시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재석은 "우리 경은이도 비슷해. 내가 분명 일 때문에 전화하는건데 '오빠는 무슨 노가리를 그렇게 오래 까'라고 한다"고 동감했다. 전소민은 "오빠는 전화 스케줄이 어마무시해요. 지난주에 엄청 타이트 하셨나봐요"라고 묻자 유재석은 "맞다. 진짜 지난주에 바빴다. 원래 소민이에게 전화했어야 했는데 너무 바빴다"고 웃었다.

텐아시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후 캠핑장에 도착한 유재석은 황태를 쳐야 한다면서 황태를 휘둘렀다. 이에 지석진 등 멤버들은 "그냥 장꾸로 태어났다"고 했고, 전소민 역시 "오빠는 뱃속에서도 엄마 배 마구 찼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맞다. 나만 장꾸가 아니라 우리 애들 다 장꾸다"라고 아이들을 언급했다. 전소민은 "나은이도 그래요?"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나은이도 장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주에 이어진 견자단 특집 2회에서 견자단은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무술 도장을 운영했다. 새벽 5시에 깨워 주시고, 무술 훈련을 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61세 나이에도 꾸준히 무술 연마를 하고 있는 견자단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이를 본 멤버들은 "진짜 유연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견자단은 "평소에 최대한 단련을 많이 한다. 어린 시절부터 무술을 연마해서, 19세부터 지금까지 40여 년간 영화를 찍어왔다"고 했다.

이날 특집에서 배우 장혁은 랜덤 게임을 통해 견자단의 애장품에 낙점돼 기쁨을 누렸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