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종합] 태양 "♥민효린 임신·출산 뒤 아이 보는 눈 달라져" ('전참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우빈 기자]
텐아시아


그룹 빅뱅의 태양이 아빠가 된 뒤 달라진 마음가짐을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태양이 출연했다.

이날 태양은 매니저 김경래 씨의 가족이 운영 중인 고구마 농장을 찾았다.

태양은 김경래 씨의 어머니에게 "형이 다이어트할 때 고구마 매번 보내줬다"고 말했다. 어머님은 "우리 아들 진짜 말 안 했는데"라며 놀랐다.

이에 매니저는 "어차피 이렇게 많으니까 하나씩 빼온 거다"라고 설명했고, 태양은 "저는 어머님 아버님이 보내주신 줄 알았다"고 웃었다.
텐아시아


태양은 "형 진짜 부농의 아들이네. 그래서 조금만 힘들면 그만두려고 했구나"라면서 "시골 집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걸 다 할 수 있네"라고 말했다.

태양은 가족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일손을 돕기 시작했다.

고구마를 선별하고 세척하는 등 열심히 일을 도운 태양은 김경래 씨의 조카들과 시간을 보냈다. 동생은 김경래 씨의"형이 우리 애들을 너무 좋아한다. 내 아들인데 형과 닮았다. 나와는 안 닮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텐아시아


태양은 "말로만 듣다 실제로 보니 너무 귀엽다"고 아이들을 귀여워했다.

이를 지켜보던 양세형은 "친화력이 좋으시다"고 칭찬했고, 태양은 "아무래도 아기를 보는 눈이 달라진다"면서 아빠가 된 뒤 달라진 시각을 언급했다.

태양은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 2021년 11월 득남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