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5일 한국전력 홈경기장(수원실내체육관)에 남성 아이돌 그룹 TAN(창선·주안·재준·성혁·현엽·태훈·지성)이 방문, 생애 첫 배구 시구 및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날 TAN은 한국전력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와 함께 축하공연, 치어리더들과의 합동 응원으로 배구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남성 아이돌그룹 TAN이 5일 한국전력 홈경기에서 시구 및 축하공연을 펼친다. 사진=천정환 기자 |
그간 ‘4세대 짐승돌’로 활약을 펼쳤던 TAN은 이번 시구에서 ‘체육돌’로 변신, 안정적인 자세와 패기로 배구 팬들의 마음 역시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평소 무대 위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던 TAN이 배구장으로 무대를 옮긴 만큼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TAN은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Louder’를 직접 개사, 해당 음원으로 한국전력과 공식 응원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였으며, 현재 해당 노래는 한국전력의 메인 응원가로 사용하고 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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