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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고우석, 연봉 4억3000만원에 사인…정우영은 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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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고우석(25)이 자유계약선수(FA)를 제외한 팀 내 최고 연봉 선수가 됐다.

중앙일보

연봉 협상을 순조롭게 마친 뒤 지난달 30일 미국 스프링캠프를 떠난 LG 고우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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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3일 고우석이 지난해 2억7000만원에서 1억6000만원(59.3%) 오른 연봉 4억3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고우석은 지난해 4승 2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1.48을 기록하면서 세이브왕에 올랐다. 역대 LG 투수 최다 세이브 기록도 다시 썼다.

지난해 35홀드로 홀드 1위를 차지한 투수 정우영도 연봉이 지난해 2억8000만원에서 올해 4억원으로 1억2000만원(42.9%) 올랐다. 4억원은 비FA 선수 중 고우석 다음으로 많은 액수다.

내야수 문보경은 팀 내 최고 인상률(150%)을 기록하면서 1억7000만원에 재계약해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문보경의 지난해 연봉은 6800만원이었다. 왼손 투수 김윤식(1억5000만원)과 이우찬(1억2000만원), 오른손 투수 이민호(1억4000만원)도 처음으로 억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FA가 됐지만 자격 행사를 보류한 내야수 서건창과 임찬규는 나란히 지난해보다 적은 연봉에 재계약했다. 서건창이 2억6000만원에서 2억원, 임찬규가 2억원에서 1억7000만원으로 연봉이 삭감됐다.

LG는 재계약 대상자 45명 중 44명과 계약을 마쳤다. 베테랑 투수 송은범만 미계약자로 남아 있다. 송은범은 경기도 이천 재활조에서 훈련하면서 연봉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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