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LCK 서머 결승전 |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오는 8월로 예정된 리그오브레전드(LoL) 국내 프로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 개최 희망 도시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KeSPA는 이에 따라 다음 달 17일까지 LCK 서머 결승전 개최에 관심 있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의향서와 유치 제안서를 받고, 심사를 거쳐 3월 말까지 개최 도시를 발표한다.
작년 LCK 서머 결승전은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레나에서 젠지 대 T1의 대결로 치러졌다.
이는 처음으로 수도권 및 부산 외의 지역에서 개최된 LCK 결승전으로, 결승 당일 관객 1만 명이 입장했다. 또 이틀간 열린 '팬 페스타' 행사에는 1만 7천여 명이 참여했다.
당시 성공을 눈여겨본 LCK는 향후 스프링 결승전은 수도권에서 열되 서머 결승전은 비수도권 지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 18일 정규리그가 개막한 LCK 스프링의 결승전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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