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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루푸스 약물 부작용으로 수전증을 앓고 있음을 털어놨다.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공개한 영상을 통해 “나는 루푸스 약 때문에 손을 떨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4년 셀레나 고메즈는 루푸스 진단을 받았던 바. 루푸스의 정확한 명칭은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주로 가임기 여성을 포함한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자가면역이란 외부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면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오히려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에 셀레나 고메즈는 2017년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다.
다큐멘터리 ‘셀레나 고메즈: 마이 마인드 앤드 미’(2022)에서 셀레나 고메즈는 “아침에 눈을 뜨면 바로 울기 시작한다. 왜냐하면 그냥 모든 게 다 아프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수년간 조울증을 포함한 정신 건강 문제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2002년 방송 ‘Barney & Friends’로 데뷔했으며 최근까지 드라마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2021) ‘레이니 데이 인 뉴욕’(2020) ‘닥터 두리틀’(2020) ‘데드 돈 다이’(2019) 등에 출연했다.
/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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