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27)가 코를 후비는 장난스러운 셀카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티모테 샬라메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손가락으로 코를 후비는 셀카를 올리며 침대에서 빈둥거리는 사진을 공개했다. 민소매 이너웨어를 입고 정리되지 않는 헤어스타일을 뽐내는 샬라메는 외모 '따위'는 걱정하지 않는 듯한 모습.
활짝 웃는 이른바 '빙구 미소'와 더불어 오른쪽 눈을 클로즈업한 사진도 찍었다. 일요일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듯한 그의 자연스러운 모습에 1820만 명의 팔로워는 열광했고 댓글은 뜨겁게 반응했다. "내가 저 손가락이 되고 싶다" 등.
샬라메의 최근 이슈는 아카데미 후보 탈락이었다.
그는 지난 해 개봉한 루카 구아다니오 감독의 신인 로맨스 영화 '본즈 앤 올'에서 열연, 호평을 받았지만 다가오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후보를 장식하지 못했다. 이에 '본즈 앤 올'이 이번 제 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평가 절하된 영화 중 한 편으로도 꼽히고 있다.
샬라메는 전기 영화 '고잉 일렉트릭'에서 전설의 가수 밥 딜런으로 분한다. 밥 딜런 연기는 그를 다시 아카데미상으로 데려갈 수 있다는 추측이다.
또한 그는 올해 '윙카', '듄 파트2' 공개를 앞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티모시 샬라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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