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진아…그거 아니?" 임지연, 커피차 선물에 '활짝' 천사미소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사진= 임지연 인스타그램

배우 임지연이 촬영장 커피차 지원에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임지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먹었습니당. #마당이 있는 집"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임지연은 자신을 응원하는 커피차 앞에서 음료 잔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임지연은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쳐다봤다. 앞서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은 학폭 가해자 박연진 역할로 화제를 모았는데 커피차 앞에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팬들은 이 모습에 '더글로리' 명대사를 가져와 재치있는 의견을 남겼다. 이 글엔 "그리운 연진이에게 연진아 너 그거 아니. 여기 되게 댓글 맛집인 거" "연진아 커피 맛있니"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이날 임지연의 두꺼운 패딩 외투는 추운 날씨에도 촬영 중인 점을 드러낸다. 그는 김태희와 함께 '마당이 있는 집'에 출연한다.

배우 임지연이 20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더 글로리'는 오는 30일 공개된다. /2022.12.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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