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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27일(한국시간) 2023시즌 각 구단별 최고의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들을 뽑았다. 탬파베이에는 프랑코가 선정됐다. WAR 5.5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매체는 “프랑코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그라운드에 나선 83경기에서 21세의 천재는 MLB 전체 유망주 1위로 꼽힌 과대광고에 부응했다. 2023시즌 메이저리그 톱10에 들 것이라 생각한다. 133wRC+, 16홈런, 10도루를 기록할 것이며, 유격수로 풀타임을 뛰며 낮은 삼진 비율을 기록할 것이다”며 프랑코의 활약을 기대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프랑코는 2017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맺고 탬파베이에 입단했다. 꾸준히 메이저리그 최고 유망주 랭킹 1위를 지켜왔고, 2021년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데뷔시즌 70경기에서 81안타 7홈런 39타점 타율 0.347 장타율 0.463 OPS(출루율+장타율) 0.810을 기록. 발군의 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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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딜이 성사된 후 첫해인 2022년. 프랑코는 부상 때문에 83경기 출장에 그쳤다. 87안타 6홈런 타율 0.277 장타율 0.417 OPS 0.745를 기록했다. 아직 풀타임을 소화한 적이 없는 프랑코지만, 건강한 몸 상태로 풀타임을 뛴다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란 전망이다.
같은 날 매체는 포지션별 톱10을 뽑았는데, 프랑코가 유격수 부문 10위에 랭크됐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트레이 터너가 1위, 미네소타 트윈스 카를로스 코레아가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잰더 보가츠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코에 대한 호평이 이어질수록 기대치가 높아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 프랑코가 올해는 데뷔 첫 풀타임을 소화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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