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분40초49로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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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제49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대회 겸 제77회 전국남녀 종합 선수권대회 남자 10000M 결승에서 이승훈(IHQ)이 역주하고 있다. 2022.12.2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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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빙속 간판 이승훈(34·IHQ)이 전국동계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승훈은 27일 서울 태릉국제빙상장에서 열린 104회 동계체전 스피스스케이팅 남자 5000m 경기에서 6분40초49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올해 동계체전은 다음 달 17일부터 울산에서 개막한다. 그러나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은 국제대회 일정과 겹쳐 이날부터 29일까지 사전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차민규(의정부시청), 김준호(강원도청) 등 국가대표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승훈은 5000m 레이스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2위 안현준(성남시청·6분45초28)을 가볍게 따돌리고 맨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승훈은 지난해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최다 메달 보유자가 됐다.
12월에는 제77회 전국남녀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종합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도 금메달을 따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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