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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곽튜브, '학폭 피해' 눈물 "고1때 자퇴…한국인 없는데서 지내고 싶었다"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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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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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유퀴즈'에 출연한다.

지난 18일에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빼앗긴 인재' 특집으로 밴드 페퍼톤스, 민병철 박사, 나종호 교수, 배우 이하늬가 출연했다.

방송 말미 등장한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라이벌전' 특집으로 여행 유튜버 '곽튜브' 곽준빈과 '원지의 하루' 이원지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곽준빈과 이원지는 각자의 여행 꿀팁을 전하며 대화를 이어갔고, 유재석에게 "언제부터 해외여행의 꿈을 가졌냐"라는 질문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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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곽준빈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했다. 사람들이 너무 힘드니까 해외 나가서 한국인이 없는데서 지내고 싶었다"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곽준빈은 앞서 지난해 7월 침착맨 유튜브를 통해 학창시절 학교 폭력 피해를 입었었다고 이야기했다.

당시 침착맨은 "저희 학교는 괴롭히는 얘들이 없었다"고 하자 곽준빈 역시 "우리 학교도 그런 학교가 아니었다. 저만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곽준빈은 "모든 학교가 그렇다. 일반 학생들은 괴롭히는 애들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회에는 숨겨진 애들이 있다. 다들 눈치보고 있다. 저도 남녀공학이었고, 그런 학교가 아니었다"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곽튜브' 곽준빈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5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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