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게임 '여신강림'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네이버웹툰이 '고수:절대지존'에 이어 '여신강림'을 퍼즐 게임으로 선보이며 인기 웹툰 지식재산권(IP)을 게임으로도 확장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네이버 일본 관계사 라인 산하의 라인스튜디오가 모바일 퍼즐게임 '여신강림'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게임 유통과 서비스 운영 등 퍼블리싱은 네이버웹툰 자회사 스튜디오리코가 라인스튜디오와 공동으로 맡는다.
'여신강림' 퍼즐 게임은 같은 색상의 블록을 3개 이상 맞추면 터뜨릴 수 있는 퍼즐 장르로, 플레이를 이어나가면서 임주경, 이수호, 한서준 등 원작 웹툰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를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다.
이번 게임 출시는 네이버웹툰이 인기 웹툰 IP를 영화와 드라마뿐만 아니라 게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하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여신강림' 퍼즐 게임은 스튜디오리코가 2021년 '유미의 세포들 더 퍼즐'과 최근 '고수: 절대지존'에 이어 자체 퍼블리싱한 세 번째 게임이다.
특히 일본과 대만, 태국, 홍콩 등지에서 라인 레인저스, 라인 버블2 등을 성공시킨 게임업체 라인스튜디오가 직접 제작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라인스튜디오의 경험과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IP '여신강림'의 탄탄한 팬층이 결합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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