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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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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광동 프릭스 프로게임단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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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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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개인용 주변기기업체 로지텍 코리아는 이(e)스포츠 구단 광동 프릭스 프로게임단(이하 광동 프릭스)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로지텍과 광동 프릭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파트너십을 체결, 2년 연속으로 관계를 이어 나가게 됐다. 로지텍은 광동 프릭스 선수단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게이밍 마우스, 키보드, 마우스 패드, 헤드셋 등 로지텍 G 게이밍 기어를 후원한다.

광동 프릭스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은 지난해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종료 후 팀을 재정비했다. 다수 LCK 구단에서 경험을 쌓으며 준수한 성적을 냈던 ‘씨맥’ 김대호 감독을 지난 9월 전격 선임하고, 오는 19일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3 LCK스프링에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PUBG(배틀그라운드)팀도 지난 2일 ‘렌바’ 서재영을 영입하는 등 전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조정훈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매년 발전하는 광동 프릭스가 올해는 어떤 모습으로 e스포츠 팬들을 놀라게 할지 매우 기대된다”며 “로지텍은 앞으로도 광동 프릭스의 후원사로서 소속 선수들이 더욱 뛰어난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영달 광동 프릭스 사무국장은 “올해도 로지텍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해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로지텍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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