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구의 미래 여준석 선수가 미국 대학농구 명문 곤자가대에 입학해, '꿈의 무대', NBA를 향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곤자가대 농구팀은 소셜미디어에 팀 유니폼을 입은 여준석의 사진을 올리며 합류를 알렸습니다.
고려대 1학년에 재학 중이던 지난해 6월 NBA 진출을 목표로 미국행을 택했던 여준석은 NCAA, 미국대학스포츠협회 농구 리그 명문인 곤자가대에서 본격적인 도전에 나서게 됐습니다.
한국 남자농구선수가 NCAA에 진출한 건 최진수, 이현중에 이어 3번째입니다.
2m 3cm 키에 엄청난 탄력으로 고난도 덩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여준석은 고등학교 때 성인 대표팀에 선발될 정도로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한국농구의 미래로 떠올랐습니다.
여준석은 팀 훈련에 곧바로 합류하지만 NCAA 경기는 2학년이 되는 다음 시즌부터 출전할 예정입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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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자가대 농구팀은 소셜미디어에 팀 유니폼을 입은 여준석의 사진을 올리며 합류를 알렸습니다.
고려대 1학년에 재학 중이던 지난해 6월 NBA 진출을 목표로 미국행을 택했던 여준석은 NCAA, 미국대학스포츠협회 농구 리그 명문인 곤자가대에서 본격적인 도전에 나서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