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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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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2022년 연간 써클차트 3관왕…'러브 다이브'로 글로벌 K팝차트 등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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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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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2022년 써클차트를 빛낸 주인공은 블랙핑크와 아이브, 방탄소년단, 임영웅인 것으로 밝혀졌다.

써클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13일 "2022년 연간 써클차트에서 블랙핑크 아이브 방탄소년단 임영웅이 활약했다"고 발표했다.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로 글로벌 K팝, 디지털, 스트리밍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을 기록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2022년 론칭된 써클차트 글로벌 K팝 차트 첫 연간 1위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4월 5일 발매된 '러브 다이브'는 발매 차주인 16주차부터 3주 연속 글로벌 K팝차트 1위를 유지하여 4월 월간차트 1위에 랭크됐다. 또한, 발매 후 11월까지 월간 글로벌 K팝차트 톱10에 랭크돼 2022년 글로벌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음을 증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6월 발매한 '프루프'로 앨범차트와 리테일 앨범차트 1위에 랭크되며 2관왕을 안았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7년 연속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이자, 2019년 론칭된 리테일 앨범차트에 4년 연속 1위에 랭크돼 역대 리테일 앨범차트의 유일한 연간 1위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2020년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 7'으로 2022년 11월 써클인증 500만(5Million)을 받으며, 써클인증 이래 최초의 500만 인증을 받은 그룹이 됐다.

임영웅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다운로드차트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다운로드차트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2022년 5월에 발매된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당해 연도 주간 다운로드차트에서 총 9번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케이팝의 글로벌 인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셜차트2.0는 블랙핑크가 연간 1위를 안았다. 블랙핑크는 8월 월간차트에서 순위 역전하여 1위를 차지한 후, 5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2년 연간 소셜차트2.0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준 아티스트는 제시, (여자)아이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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